미라클 모닝, 아침형 인간 - 21.03.30.(화)
아침에 스타벅스를 가기 위해 일어난다. 라는 동기부여가 있으니 아침에 억지로라도 눈을 뜨게 되는 것 같다. 게다가 2층짜리 스타벅스 건물에 2층에 아침에 혼자 있으면 2~3시간 정도는 커피 한잔 값으로 전세낸 기분이다. 취준생인 나에게 마치 유명 예술가나 작가의 작업공간이 생긴 기분이다. 스타벅스 커피 한잔 값은 나에게는 비싼 돈이지만 혼자있는 넓은 공간에 몇 시간 동안 혼자서 시간을 보낸다는 것이 나에게는 소비를 하는 이유가 된다. 나 스스로에게 내가 투자한다고 생각하면 아침 커피 한 잔 값은 전혀 아깝지 않다. (물론 싸게 먹는 방법이 있다.) 사실 3월달부터인가 계속 아침에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 사진을 찍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타임스탬프라는 어플을 깔아서 이렇게 인증해보았다. 이제 3월말인데... 일..
미라클모닝, 아침형인간
2021. 3. 3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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